[Node.js] 25th SOPT 지원 후기

25th SOPT 지원과 면접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SOPT 지원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좋아하는 노래나 영화, 또는 캐릭터로 설명을 요합니다.
• 아무래도 SOPT가 개인보다는 단체로 진행되는 동아리다 보니까 내가 얼마나 다른 사람과 어우러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 저는 짱구는 못말려 맹구에 빗대어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팀에 잘 스며드는 사람인가?

• 협업 경험을 물어보거나 의사소통 과정에서 마찰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지를 주로 보는 느낌입니다.
• 아무래도 SOPT 내 제일 큰 행사인 앱잼에서 2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결과물을 도출해야 하므로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우러지고 마찰을 만들지 않는 사람을 원하는 걸로 보입니다.
• 저는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라는 책을 읽고 인간관계에서 어떠한 말투가 사랑받는가, 그리고 어떠한 말투가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는가 깊게 고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도전하는 사람인가?

• 이번 25th SOPT에서 중요시했던 부분이 도전이라 인생에서 도전했던 경험과 그 도전 속에서 느낀 한계, 그리고 극복하기 위해 실천했던 행동을 물어봤습니다.
• 앱잼 기간 내 개발을 할 때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드 오류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 어려움에 대한 자세나 멘탈을 주로 보는 걸로 보입니다.
• 저는 한계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통해 일궈낸 경험을 짧게 서술했습니다.

SOPT에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점

• 지식의 깊이보다는 SOPT 활동 기간 내에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보는 걸로 보입니다.
• 이 질문은 자신이 얼마나 이 분야에 관심 가졌고 그 관심이 행동으로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는 것 같습니다.
• 저는 T아카데미에서 인강을 보고 Node.js교과서라는 책을 통해 Node.js 공부를 했다고 서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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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T 면접

• SOPT 면접은 임원단 면접과 파트장 면접 두 개로 나뉘어서 면접이 진행됩니다.

임원단 면접

• 임원단 면접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나에 대한 질문을 물어봅니다.
• 지원서 내용처럼 협업 경험과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 임원단에게 보여줘야 하는 시간입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은 지원서에 있는 내용이 아닌 다른 내용을 말해야 합니다.
• 저는 책에 대한 인상깊은 구절이나 내용을 물어보셔서 그 내용에 대해 답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제일 중요시 여기는 점은 아무래도 의사소통 과정 중 문제 발생했을 때 해결했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장 면접

• 파트장 면접은 기술적인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 지원서 내용을 토대로 나의 수준에 맞는 질문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기술적인 내용은 어느정도 공부해가야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 내가 가장 자신있게 설명할 수 있는 이론 하나 정도는 준비해 가시는게 좋습니다.
• 제가 준비해 간 이론은 javascript의 lifecycle에 대해 준비해갔습니다.

  나에게 물어본 질문

  node.js 키워드에 대한 설명

• 이벤트 기반, 싱글 스레드, 논 블로킹에 대한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했습니다.

Sequelize

• Sequelize와 ORM에 대한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 대답은 시원하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지원서에 적은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

REST API와 Client에 대한 이해도

• REST API는 다른 동아리 면접에서 질문이 나왔었는데 대답을 못해서 열심히 준비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 Client와 협업도 있기 때문에 Client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인지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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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이 약 10분 넘게 진행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대1 면접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다행히 합격해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