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루틴관련 인강을 듣고..

2시간으로 끝내는 코루틴 인강을 듣고 배운 내용을 필요할 때 찾아보려고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2시간으로 끝내는 코루틴 강의 - 인프런

Ko루틴이 아니라 Co루틴

공부하기 전, 코루틴이 코틀린에서 제공하는 키워드라서 코루틴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co-routine 이라고 해서 협력하는 루틴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Intellij에서 코루틴 디버깅 옵션

VM options에 -Dkotlinx.coroutines.debug를 입력해주면 어느 코루틴을 사용하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

CPS

코루틴의 Callback 형식을 설명하면서 CPS가 나왔는데, node.js를 공부하면서 마주쳤던 형식이라 반가웠습니다.

콜백은 다른 함수에 인수로 전달되는 함수이며, 작업이 완료되면 결과로 호출되는데, 이러한 방식을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연속 전달 방식(CPS)라고 합니다.

코루틴도 callback hell을 해결할 수 있단 점도 인상 깊었어요.

// CPS example

function add(a,  b, callback) {
  callback(a + b);
}

위 코드의 add() 함수는 동기화된 CPS 함수이며, 콜백이 완료될 때만 값을 반환합니다.

node.js에서는 비동기식 연속 전달 방식에 대해서도 공부했었는데, 코루틴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다뤄 보겠습니다!

결론

코루틴이 아예 처음이고, 개념조차 잡기 어려운 분이 듣기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총 1시간 38분으로 개념만 빠르게 훑는 강의라서 코루틴 입문 때 듣기 좋아 보이네요!

이 강의로 인사이트를 얻어서 더 파고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