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싸게 독서] 개발자의 글쓰기 책을 읽고 나서

지하철 이동 시 틈틈히 개발자의 글쓰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개발자의 글쓰기

잽싸게 독서 시리즈는 꼼꼼하게 읽기보다는 가볍게 읽다가 인상깊은 한두 구절이나 느낀점을 기록하기 위함입니다.

간단한 문장 구조로 핵심만 말하자.

내 글은 핵심만 간단한 문장으로 말하고 있을까? 

블로그에 글을 쓰는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글을 써야할까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이 단락을 읽고, 제가 최근에 썼던 글들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좀 더 세세한 제목으로 나누고, 글을 간략하게 구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느꼈습니다.

기술 블로그 쉽게 쓰는 방법

책에서 개발자가 기술 블로그를 잘 못 쓰는 이유와 쉽게 쓰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줍니다.

1. 소재 우선 글쓰기
2. 자기 수준 글쓰기
3. 재미있는 글쓰기

해당 내용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은 결국, 자기만의 관점이나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라는 겁니다.

항상 글을 쓸 때 어느 독자에 맞춰서 써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이 단락은 저에게 힘이 되는 단락이었습니다.

글의 종류별로 목차 잡기

책에서는 기술 블로그를 4종류로 소개했습니다.

1. 직접 경험하고 실험한 과정이나 결과
2. 어떤 것을 분석하여 의미를 풀이하고 해석한 것
3. 산만하고 복잡한 자료를 편집해 질서를 부여한 것
4. 여러 사람의 견해나 흩어진 자료를 한데 모아 정리한 것

해당 종류에 따라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설명해줍니다.

추천 별점

이 책의 추천 별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사내 기술 블로그 운영 책임자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종류의 글들을 쓰고 보게 될 텐데,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술 블로그 운영을 고민하는 분들이나, 사내 기술 블로그를 활성화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추천드립니다.

이 책에서 알려준 지식을 사용하여 더 좋은 내용을 포함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