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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라는 회사에 신입으로 입사해 2년 6개월간 일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사내 목표 중 하나로 내세웠던게 기술 블로그 활성화였습니다.

2월에 커미티가 모집되고, 커미티 회장으로 선출되어 약 4개월 간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정책 세우기

활성화 이전에 다음과 같은 정책을 세웠습니다.

  • 운영 위원회 구성은 필요한지?
  • 얼마나 자주 모일지?
  • 운영비는 얼마가 적당할지?
  • 기술 블로그는 어떤 매체를 사용할 것인지?
  • 기술 블로그 포스팅을 어떻게 독려할 것인지?
  • 기술 블로그 작성 방식은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위같은 정책이 세워지고 처음 포스팅은 챕터별 문화소개로 시작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매월 첫째수 수요일에 만나서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틈틈히 제가 속해있는 백엔드 챕터의 문화를 소개하는 포스팅도 작성하여 마침내 어제자로 게시할 수 있었습니다.

링크 던지고 가니 재밌게 봐주세요!

 

펫프렌즈 백엔드 챕터 문화

같이 성장하는 백엔드 챕터 문화를 소개합니다.

medium.com

 

블로그 작성하면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잘한 점

  • 커미티 회원과 포스팅을 피드백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로 인해 더 질좋은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 글을 작성할 때 개발자의 글쓰기 책을 참고했습니다.
  • 격려금 정책
    •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은 글이 많이 올라오진 않았지만, 격려금 제도를 마련하여 다른 개발자 분들의 포스팅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 챕터 문화 포스팅 이후로 기술적인 포스팅도 계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 본인 계정으로 업로드
    • 회사 기술 블로그 계정이 아닌 미디엄 본인 계정으로 글을 쓸 수 있게 했습니다.
    • 그로 인해 자신이 쓴 글인지를 알릴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

  • 미디엄 자체
    • 개인 블로그는 티스토리를 쓰는 저로서는 미디엄이 익숙하지 않아서 글쓰는데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 노출
    • 2021년에도 기술 블로그를 활성화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애매하게 끝나버렸습니다..
    • 더군다나, 미디엄의 기능을 백분 활용하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 그래서 아직은 "펫프렌즈 기술블로그"라고 검색하면 예전 글이 나와서 좀 아쉽더라고요.. :-(

마무리

더 많은 기술을 공유하는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어서 기술 블로그 커미티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찌저찌 회장까지 맡아서 하고 있지만, 포스팅을 해보니 보람차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펫프렌즈의 숨은 고수분들의 개발 스토리를 좀 더 포스팅하기 위해 발품 팔아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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